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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그 세 번째 이야기 –그는 왜 회기에 갔는가?
요즈음 필자 주변에는 신촌지부 커뮤니티에 들어가기가 겁이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무슨 일인고 하니, 커뮤니티에 무슨 글을 쓰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리는
지난 10월 9일경, YLC 3대 웹진팀의 날카로운 레이더망은 그가 주거지이자 본거지인 신촌을 벗어나 회기역으로 향했다는 첩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이 때의 정황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오후 10시 38분경이었습니다. 갑자기 핸드폰으로 "대교야! 놀자" 라는 문자를 보냈길래, "우리 동네 오면 놀아주지" 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설마 이 시간에 정말 오겠어? 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12시 18분경, 회기역에 도착했으니 데리러 와 달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그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차마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간신히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그는 평소와 같은 차림새였습니다. 늘 입던 그 회색 나이키 추리닝, 두 손에는 칫솔과 잠옷까지 챙겨왔더라고요. 그러더니 심지어 자기 돈으로 떡볶이를 사 먹고는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함현근
한편,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YLC 8대 운영진 일동은 한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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